[24.12.29] 하나님의 선물, 그 아들의 이름 (이사야 9장 6절) > 목회자 컬럼


[24.12.29] 하나님의 선물, 그 아들의 이름 (이사야 9장 6절)

본문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선지자는 “임마누엘(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예언했습니다(사7:14, 8:8). 그분은 하나님이 고통받는 인간을 위해 선물로 보내주신 메시아(구원자)입니다. 메시아는 인간으로 태어나지만,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의 어깨에 정사를 메었다”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왕)라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다스리느냐입니다. 선지자는 네 가지 이름으로 왕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첫째, “기묘자, 모사”(기묘한 모사, 지혜롭고 유능한 통치자). 예수님은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어렸을 때에도(눅2:40, 눅2:41~52), 메시아 사역을 하실 때에도(마7:28~29)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혜에 놀랐습니다. 그는 지혜로 제자들을 돌보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는 기묘한 모사, 메시아입니다.

둘째, “전능하신 하나님”. 사람은 인간 통치자들에게 언제나 실망합니다. 그래서 실망하지 않을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내쫓고(막1:21~28) 중풍 병자에게 ‘죄 용서’를 선언하시고, 병을 고치셨습니다(막2:1~12). 큰 광풍을 잠잠하게 하신 예수님(막4:35~41)은 전능하신 하나님, 메시아입니다.

셋째, “영존하시는 아버지”.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사63:16, 64:8). 예수님은 아버지처럼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요13:34). 또 그들을 고아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14:18).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십니다(마28:20). 예수님은 끝까지 믿고 따를 만한 영존하시는 아버지, 메시아입니다.

넷째, “평강(샬롬)의 왕”. 참된 평화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천사들은 ‘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를 선포했습니다(눅2:14). 주님은 다락방 설교에서 제자들에게 평안(평화)을 약속하셨습니다(요14: 27).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찾아가 “평안이 있을지어다”(눅24:6, 요20:19, 21)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주님은 인간의 몸으로 와서 가난하고 고통받는 자들을 섬기고, 죄인들을 용서하고, 십자가에 죽음으로 세상에 평강(샬롬)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를 주신 평강의 왕,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을 이렇게 고백하는 자에게 성탄절은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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