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8] 우리의 믿음과 소망, 그리고 다짐(고린도후서 4장 16~5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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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8] 우리의 믿음과 소망, 그리고 다짐(고린도후서 4장 16~5장 10절)
바울은 ‘겉 사람(육체)의 낡아짐’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의 육체가 연약해진 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만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핍박을 받았고 목회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입니다(참고, 4:8~12). 하지만 그는 이것 때문에 신세 한탄하지 않습니다. 주의 일을 위해 애쓰다가 육체가 낡은 만큼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낡는다고 속사람이 저절로 새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 일을 하며 말씀대로 진실하게 산 사람만이 육체가 연약해져도 영혼은 더 새로워지고 고상해지는 법입니다. 바울은 단순히 육체와 영혼을 대조하는 것을 넘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임시적인 것과 다음 세상에서 경험할 영원한 것을 대조합니다. 이 땅에서 받는 환난은 잠시 받는 가벼운 것이고, 하늘에서 받는 영광은 훨씬 크고 영원한 것입니다(4:17~18). 이것이 바울의 믿음이고 우리의 믿음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땅에 있는 장막과 하늘에 있는 집을 대조합니다(5:1). 고린도에서 텐트 만드는 일을 하며 전도했던 바울은 집보다 텐트가 쉽게 낡고 망가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낡고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이 지으신 영원한 집’을 소망합니다. 그 집은 ‘영광스럽게 부활한 몸’입니다. 그리스 철학에 물든 사람은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은 영혼이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벗은 자로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덧입기를 소망한다고 말합니다(5:3~5). 이것이 바울의 소망이며 우리의 소망입니다.
이런 믿음과 소망이 있는 자는 육체가 낡았다고 한탄하지 않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5:6~8). 대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언젠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은 숨김없이 다 드러날 것입니다(5:9~10).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이는 것으로 행하지 않아야 할 이유입니다(4:18, 5:7, 히11:6). 우리는 믿습니다. 이 땅에서 말씀대로 살며 주님의 일을 하다가 당하는 고난은 하늘에서 받게 될 영광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우리는 소망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육체’가 무너지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받을 것을! 따라서 우리는 다짐합니다.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것을! “♫ 후일에 장막 같은 몸 / 무너질 때는 모르나 / 정녕히 내가 알기는 / 주 예비하신 집 있네 / … ♪”(찬608장)
바울은 ‘겉 사람(육체)의 낡아짐’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의 육체가 연약해진 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만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핍박을 받았고 목회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입니다(참고, 4:8~12). 하지만 그는 이것 때문에 신세 한탄하지 않습니다. 주의 일을 위해 애쓰다가 육체가 낡은 만큼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낡는다고 속사람이 저절로 새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 일을 하며 말씀대로 진실하게 산 사람만이 육체가 연약해져도 영혼은 더 새로워지고 고상해지는 법입니다. 바울은 단순히 육체와 영혼을 대조하는 것을 넘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임시적인 것과 다음 세상에서 경험할 영원한 것을 대조합니다. 이 땅에서 받는 환난은 잠시 받는 가벼운 것이고, 하늘에서 받는 영광은 훨씬 크고 영원한 것입니다(4:17~18). 이것이 바울의 믿음이고 우리의 믿음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땅에 있는 장막과 하늘에 있는 집을 대조합니다(5:1). 고린도에서 텐트 만드는 일을 하며 전도했던 바울은 집보다 텐트가 쉽게 낡고 망가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낡고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이 지으신 영원한 집’을 소망합니다. 그 집은 ‘영광스럽게 부활한 몸’입니다. 그리스 철학에 물든 사람은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은 영혼이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벗은 자로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덧입기를 소망한다고 말합니다(5:3~5). 이것이 바울의 소망이며 우리의 소망입니다.
이런 믿음과 소망이 있는 자는 육체가 낡았다고 한탄하지 않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5:6~8). 대신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언젠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한 일들은 숨김없이 다 드러날 것입니다(5:9~10).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이는 것으로 행하지 않아야 할 이유입니다(4:18, 5:7, 히11:6). 우리는 믿습니다. 이 땅에서 말씀대로 살며 주님의 일을 하다가 당하는 고난은 하늘에서 받게 될 영광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우리는 소망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육체’가 무너지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받을 것을! 따라서 우리는 다짐합니다.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것을! “♫ 후일에 장막 같은 몸 / 무너질 때는 모르나 / 정녕히 내가 알기는 / 주 예비하신 집 있네 / … ♪”(찬60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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